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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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2 > [통일사색] 평양 단고기 : 2006년 5월, 북한에 밤나무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협의하는 기독교계 단체와 동행하여 평양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이 과장님, 불안하지 않아요?” 평양 양각도호텔 2층 식당에서 가진 아침식사시간, 일행 중 한 명인 원로 목사님이 질문을 던졌다. “왜요?” 아마도 북한의 종교정책, 6·25전쟁 때의 경험 등 평생 ‘공산당’에 대한 두려움 속에 살아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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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2 > 설비 가동 중인 北 평양화력발전소 자동화직장 :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평양화력발전소 자동화직장 모습이 7일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소개됐다. 신문은 이곳 일꾼과 종업원들이 "불멸의 자욱 어린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를 안고 있다고 선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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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2 > [북한날씨] 대부분 지역에 비·소나기…평양 낮 최고 32도 :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은 5일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평성·사리원·남포·강계·천진·나선시에서 대체로 흐리고 비와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도했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25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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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2 > [북한날씨]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평양 낮 최고 32도 :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은 4일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늦은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을 비롯해 평성·사리원·해주·남포·개성시에서 흐렸다가 오후부터 개고, 신의주·청진·혜산·나선시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도했다. 평양의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25도였고, 낮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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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2 > [역경의 열매] 박희천 (4) 공산당국에 넘어간 평양신학교… 기독교 핍박에 폐쇄 : 식산은행에 대한 미련은 차츰 떨쳐냈지만 대학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성경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 역시 불같이 일었다. 성경을 아는 지름길은 목사가 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명감보다 성경을 알고 싶은 마음으로 목사가 되는 것을 고려했다. 1948년 9월 평양신학교에 합격했다. 그런데 등록금이 없었다. 그때 처음으로 3일간 금식기도를 했다. 그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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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2 > 1만 원 이하 '킹성비' 평양냉면 맛집 3선 : 여기 평사모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모임) 있나. 삼삼한 육향이 밴 시원한 육수를 한 모금 들이켜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냉면 가격 상승세도 심상치 않다. 메밀 함량 100%인 서울 유명 평양냉면 식당은 한 그릇에 1만7000원을 호가한다고. ‘金면’에 서러운 지갑 사정을 달래줄 한 그릇 1만원 이하 노포 3곳을 소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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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2 > [맛나라 이웃나라] 무더운 여름은 맑고 깊은 맛 평양일미 냉면으로 해결 : 안녕하세요~ 여러분! 맛집 좋아하는 치과의사 닥터자일리톨 이재일입니다.오늘은 본연의 담백한 맛을 내는 정통 평안도식 냉면 를 소개합니다.가족들이랑 광교 호수공원 쪽 드라이브하다가 배고파서 일단 가게 된 광교 앨리웨이! 그중에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광교앨리웨이 맛집 평양일미에 다녀왔어요^^ 평양냉면과 제육으로 유명한 곳이죠~~ 도착해서 평양냉면과 제육,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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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22 > '평양 진격' 한미 해병대 상륙훈련, 내년 초 부활 : 북한의 위협에 맞서 우리나라와 미국이 연합 훈련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두 나라의 해병대가 함께하는 훈련이 내년 초에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2년부터 해 오다가 4년 전 중단됐던 상륙 훈련으로, 특히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했던 훈련입니다. 쌍룡훈련이라고 불리는 이 훈련에 한미 해병대 1만 2천여 명을 포함해 군함 30척, 군 항공기 70여 대가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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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7/22 > 평양 통일휴게소 (하) : [베를린에서 백두산으로-57] 북한학원론 첫 시간이었다. 120여 명의 학생 중 7명이 모자를 쓰고 있다. 7년 전 강의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무신을 신고 반바지도 입어봤던 자신이었지만 당황스러웠다. 유학 후 진행한 첫 강의였다. 학과장을 만났다. "근데 수업 중에 모자를 쓴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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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7/22 > 평양 요리사가 전하는 북한의 여름 보양식 : 나민희 네 평양의 대동강반에 보면 이제 평양 대동강 숭어국 집이라는 곳이 있거든요. 굉장히 한옥식으로 되게 예쁘게 지어진 건물인데 거기서도 잠깐 일을 했었어요. 그래서 북한에서도 복날에 보게 되면 단체로 이제 보양식을 먹으러 가서 줄을 서는 풍경이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대동강에서 갓 잡은 숭어를 이제 탕처럼 펄펄 끓여가지고 이제 음식으로 내는 또 이제 ...